산업 산업일반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동복지시설 15곳에 ‘시크릿 산타’ 선물 전달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3 11:13

수정 2025.12.23 11:14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공.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15곳에 ‘시크릿 산타’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크릿 산타’는 2018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사업을 이어받아 소외계층 지원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인 ‘위: 셰어(WE: Share)’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활동 기금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일대일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

올해 ‘시크릿 산타’는 아이들의 설렘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 배송 방식으로 운영됐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은 의성, 안동, 청송, 영덕 등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15곳, 총 126명의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시크릿 산타’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임직원들의 진심이 모이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2018년부터 이어온 진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존중받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