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약 70곳과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했다. 앞으로 3년간 78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사무실과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공동 연구개발(R&D)과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무이자 펀드를 조성하고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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