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건설사들이 보증 발급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보증·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하여 해외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해외 건설 프로젝트 관련 보증·금융 지원 △해외 건설공사 관련 정보 공유 △해외사무소 및 네트워크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조합은 그동안 국내 건설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조합원사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4년부터 해외 사업을 본격화해 매년 약 2조원 규모의 해외 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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