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봉사활동 1만여시간
환경·소외계층 도움의 손길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환경·소외계층 도움의 손길
23일 업계에 따르면 2016년 출범한 SGI 드림파트너스는 지난해까지 누계 참여인원 2219명, 누계 봉사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했다.
올해 제9기도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모인 40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우선 환경 분야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와 함께 지난 4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전나무 80여 그루를 심으며 도시 숲 조성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제빵봉사로 직접 만든 빵을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과 따뜻한 온기 확산에 동참했다. 10월에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의 놀이공원 인솔 봉사활동을, 11월에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지역본부도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라는 SGI서울보증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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