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호텔 침실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프레임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3 18:26

수정 2025.12.23 18:25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아만·베른
마테라소 '아만' 베드 신세계까사 제공
마테라소 '아만' 베드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호텔형 베드 프레임 '아만'과 '베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드 프레임 아만 베드는 KK·LK·Q·SS 4가지 침대 사이즈와 3가지 높이의 침대 베이스 옵션을 선보인다. 사이드 패널까지 자유롭게 선택·조합해 싱글룸부터 더블룸, 트윈룸 등 사용자 맞춤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에 따뜻한 월넛 우드톤을 더해 자연 친화적인 리조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프레임 전반에 독일 수입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가죽프레임 베른 베드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다.

세미애닐린 공법으로 가공한 프리미엄 등급의 풀그레인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다. 풀그레인 천연 소가죽은 가죽 본연의 결은 살리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라이트그레이와 브라운 두 가지다. 사이드 패널은 아만과 마찬가지로 핀 조명과 USB 충전 포트 등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5성급 호텔의 아늑함과 품격을 일상 속 침실 공간으로 확장한 베드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