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연금투자>
하나자산운용 하나더넥스트 TDF
하나자산운용의 '하나더넥스트TDF'가 출시 이후 전략적 환헤지와 글로벌 분산투자로 전 빈티지 구간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하나자산운용 하나더넥스트 TDF
23일 하나운용에 따르면 하나더넥스트TDF는 이 회사가 오랜 기간 쌓아 온 글로벌 EMP 운용 경험과 미국 401(k)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그대로 담은 상품이다. 이 펀드 운용역인 김준래 하나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운용본부장(사진)은 차별화된 환헤지와 분산투자 전략으로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려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상 20~30년 이상 장기투자를 목표로 하는 TDF 특성상 연 2%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전면 환헤지를 시행하는 국내 초창기 TDF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호평받고 있다.
하나더넥스트TDF는 미국뿐 아니라 유로존, 중국 등 주요 지역으로 폭넓게 분산투자해 특정 국가나 섹터에 충격이 발생해도 다른 지역의 회복이 포트폴리오를 완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여기에 포트폴리오는 저비용 글로벌 대표지수 ETF로 구성해 비용 부담을 낮추되 AI, 전력망, 방산 등 구조적 성장성이 높은 테마 ETF를 엄선해 추가함으로써 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한 것도 하나더넥스트TDF만의 강점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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