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채널A 건강 예능 '몸신의 탄생'에 스톤이 지난 2001년 뇌종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뒤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톤은 병원에서 9일간 사투를 벌인 끝에 살아났다. 다만 후유증으로 언어 능력, 시각, 후각 등이 사라졌다. 건강을 회복하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7년. 그 사이 그녀가 잃은 돈은 약 250억 원이었다.
스톤은 지난해 7월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와 인터뷰에서 뇌졸중 투병 당시를 돌아봤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그녀는 회복했다. 다만 스톤의 주변 모두는 그녀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재산이 다른 사람들의 명의가 된 이유다.
스톤은 이미 벌어진 일은 잊고 현재에 충실해 살았고 다시 명예, 부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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