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된' 유니시티코리아, 동명아동복지센터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 진행

유니드림 자원봉사단,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모루 인형 만들기… LPGA 임진희 프로 동참
유니시티코리아, 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터 프로그램 지원으로 아동 학습 환경 개선

유니시티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시티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16일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니드림 자원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유니시티코리아 탑 리더 10명과 임직원, 그리고 팀 유니시티 LPGA 임진희 프로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할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작성했다. 이후 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크리스마스 모루 인형을 함께 만들며 교감의 시간을 나눴고, 완성된 선물과 함께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매년 연말,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탑 리더들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아동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 및 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기부금은 학습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돼 학습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김종현 상무는 "오늘 뜻깊은 자리에서 아이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니시티의 핵심 가치인 '더 나은 삶을 만든다(Make Life Better)'를 실천하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mail]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