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새벽 4시까지 집 안 보내…나중엔 힘들었다고"

[서울=뉴시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지난 23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5.12.2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새벽 4시까지 남자친구를 안 보내줬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이 "효연 씨 첫 키스가 언제냐"고 묻자 효연은 "제 기억엔 놀이터"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죄송한데 놀이터는 아이들이 노는 데라 제한이 뽀뽀까지다"라고 했다.

효연은 "새벽 4시엔 다 자서 아무도 없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민은 "오히려 효연 씨 남자친구가 피해자라는 제보가 나왔다. 새벽 4시까지 집을 안 보내준다더라"라고 말했다.

효연은 "처음에 좋아하면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한다"고 했다.

그는 "저녁에 만나서 새벽 4시까지 대화했다. 전 좀 더 오래 대화를 하고 싶어서 그렇다.

뒤늦게 전 남자 친구가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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