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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위성락 "내년 초 美실무단 방한…핵잠 비롯 농축·재처리 등 협의"

최종근 기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4 11:50

수정 2025.12.24 11:50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대북 공조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 워싱턴 D.C. 출국을 앞두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대북 공조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 워싱턴 D.C. 출국을 앞두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주 미국 방문과 관련 "내년 초에 가능한 이른 시기에 미국 측의 실무대표단이 방한해 조인트 팩트시트 상의 안보 분야를 사안별로 본격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초로 준비하고 있는 한미간 협의에는 핵잠수함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축·재처리, 핵잠 등 이슈별로 협의가 진행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