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 어린이들 모습 오래 마음에 남아 기부 결심"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한지민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탁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한지민은 최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환자지원 명목으로 1억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기 힘든 환아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민은 "가족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던 시기에 마주했던 환우 어린이들의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었고, 그 기억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차기작은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로, 내년 2월28일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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