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쇼핑엔티, 저소득층에 2억원 상당 생필품 기부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4 16:10

수정 2025.12.24 15:34

쇼핑엔티 로고. 쇼핑엔티 제공
쇼핑엔티 로고. 쇼핑엔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쇼핑엔티는 지난 23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산하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을 통해 총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패션잡화, 의류, 건강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행복한나눔의 유통망과 바자회를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일부는 자립지원형 판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후, 수익금 전액이 다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생필품 지원을 넘어, 자립의 기반까지 마련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