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인정 기관으로 꼽혀
본사인 제주서 상생활동 강화
본사인 제주서 상생활동 강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카카오는 ESG 세부 항목별 심사에서 모두 최고 점수 구간을 기록하며,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개선하는 단계'로 평가받았다.
또 카카오는 2023년 제주 지역 본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참여한 이후 올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제주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카카오 관계자는 "환경·교육·청년·문화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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