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양당, 다인선거구 즐이고 2인 선거구 늘리는 움직임"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기초의원 2인 선거구제 확대' 문제를 거론하며 "지방자치를 퇴행시키는, 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2018년 1월 7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소셜미디어에 기초의원 2인 선거구제는 '적폐'라고 지적하고 '1·2당의 공천을 받으면 살인마도 당선이고, 공천 못받으면 공자님도 낙선'한다고 개탄했다"며 "이 시장은 '반시민적, 반민주적인 2인 선거구는 폐지하고 3~4인 선거구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그는 "지방선거제의 문제점을 간파한 탁견이었다"며 "조국혁신당은 이러한 2018년 이재명 시장의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2인 선거구는 전체 1030개 중 543개로 과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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