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외인·기관 연속 순매수...4130선 마감 [fn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6 15:43

수정 2025.12.26 15:42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순매세에 장중 강세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6p(0.51%) 오른 4129.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75p(0.53%) 오른 4130.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622억원어치를, 기관은 466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2866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반도체 대장주는 강세다. 삼성전자가 5.13%, SK하이닉스가 1.87% 오름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등은 1.97% 약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25%), 화학(-1.85%), 일반서비스(-1.82%) 순으로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7p(0.49%) 오른 919.67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