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햄버거 가게로 돌진…고객 3명 부상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6 16:00

수정 2025.12.26 15:59

[동두천=뉴시스] 사고 현장.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동두천=뉴시스] 사고 현장.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기 동두천의 한 햄버거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고객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1시께 동두천의 한 햄버거 매장에 돌진한 승용차가 유리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고객 3명이 다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 운전자 70대 남성 A씨에게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중 페달 조작을 잘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