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선택 기준이 다양해지면서 교육 환경이 분양 단지의 핵심 경쟁 요소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이미 형성된 교육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안정적인 주거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가운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 가능한 교육 인프라와 함께 대형 학원가 조성 계획, 공공도서관 예정 부지 등 교육 친화적 요소를 고루 갖추며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74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 학원가 부지와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인기를 몰고 있다.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인근 약 650m 구간의 상업·업무지구는 건축연면적의 30% 이상이 교육시설 의무용도(학원, 서점, 독서실 등)로 예정되어 있어 대형 학원가 조성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상업지구는 총 2,512세대 규모의 ‘디에트르 더 리체’와 3,498세대 규모의 ‘수원SK스카이뷰’ 사이에 위치해 약 6천 세대 이상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게 되며, 인근에는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세대), 수원장안힐스테이트(927세대), 수원장안STX칸(734세대) 등이 위치해 향후 이목지구가 수원의 새로운 교육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동원동우고’, ‘수성고’도 자리하고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우수한 학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총 4,200여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의 이목지구 내에는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와 인근 구도심의 탄탄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이에 더해 북수원IC와 인접하여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서울 통근이 용이한 입지다. 인근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R&D사이언스파크와 AI 지식산업벨트인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가 예정되어있다.
이목지구는 수원 장안구에 위치해 규제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규제 발표 이전에 분양을 진행해 10·15 대책으로 새로 강화된 LTV 40% 규제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즉, 규제지역 신규분양과 달리 분양 당시 안내된 대출·자금 계획 기준에 맞춰 LTV규제를 적용받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분양의 경우 10·15 이후 LTV가 추가로 축소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자기자본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반면 기분양단지는 이미 고지된 LTV 제한 조건대로 대출이 가능해 자금 계획 차원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총 계약금 5% 조건으로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해 합리적 계약조건을 갖췄다. 특히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또는 옵션 무상제공 등의 계약조건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계약자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초기 계약자가 안심하고 선호도 높은 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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