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폐기물 처리 중 화상 당해
27일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연구실에서 실험을 마친 학생들이 황산과 과산화수소 등 폐기물을 처리하던 중 발생한 수증기에 노출됐다.
이 사고로 학생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인원 51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오후 8시 12분께 현장 조치를 마쳤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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