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대학 실험실서 증기 노출 사고...2명 부상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7 13:29

수정 2025.12.27 13:29

실험 폐기물 처리 중 화상 당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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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한 대학 연구실에서 학생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연구실에서 실험을 마친 학생들이 황산과 과산화수소 등 폐기물을 처리하던 중 발생한 수증기에 노출됐다.

이 사고로 학생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인원 51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오후 8시 12분께 현장 조치를 마쳤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