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전략과제 설정
이와 함께 코레일은 ESG 실현을 위한 전략체계도 새로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안전, 균형발전 등 12개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환경 분야는 태양광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자립(스마트에너지센터) 등을 추진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철도의 위상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이번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물다양성 △내부통제 강화 △협력사 ESG 지원 등의 내용을 보완해 연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증간 발행하기로 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사회 기여를 위한 필수 조건인 ESG 경영을 강화해 국정과제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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