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성식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재정 분야 정책통으로 꼽힌다.
김 부의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정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맡아 정책 조율 경험을 쌓았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정부 조직개편으로 예산 기능이 분리되는 국면에서 거시·재정 현안을 아우르는 자문 역할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본다.
김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18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부산(1958.12)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연구원 객원연구원 △국회의원(제18대·제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당 정책위원회 의장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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