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부, 역대 최대 소상공인 지원·융자사업 통합 공고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9 09:11

수정 2025.12.29 09:11

5조4000억원 책정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새해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융자사업을 조기에 통합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새해 중기부 소상공인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4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통합 공고 중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는 지원사업은 7개 분야 26개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1조3410억원으로 올해보다 64% 증액됐다.

정책자금은 3개 분야, 11개 사업에 3조362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2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스스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