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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2026년 무재해 결의 서약식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9 09:10

수정 2025.12.29 09:06

올해 4000억원 수주잔고 달성
KBI건설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KBI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무재해 달성 및 안전 최우선 경영 결의 서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I건설 제공
KBI건설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KBI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무재해 달성 및 안전 최우선 경영 결의 서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I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KBI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 KBI건설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무재해 달성 및 안전 최우선 경영 결의 서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서약식에서 진광우 KBI건설 대표이사 및 임직원, 전국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진 대표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원칙’이라는 점과 ‘안전하지 않으면 절대 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KBI건설 임직원들과 전국 현장소장들은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위험 시 작업중지권 행사, 원칙과 절차의 철저한 이행< 솔선수범하는 안전 리더십 등 4대 안전 실천 원칙을 다짐했다.

KBI건설은 올해 오송 제조혁신센터, KBI동양철관 및 KBI동국실업 태양광 발전소, 신정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비롯해 목동 근린생활시설,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공사, GTX-B, GTX-C 등 총 4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달성했다.

내년에도 원가관리, 공기관리, 품질관리는 기본으로 유지하고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는 입장이다.


진 대표는 "내년에도 무재해 목표 달성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경영을 더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 "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