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 8개 기관 임직원 동참
이번 캠페인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로비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HUG와 캠코를 포함해 BIFC 입주사인 8개 공공·민간기관 임직원 121명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의류, 소형가전 등 가정 내 유휴 물품을 기부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768점의 물품은 장애인 재활단체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됐다. 이를 통해 자원재순환에 따른 3.3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뒀으며,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돼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사용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