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활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울주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사랑의 보금자리 환경개선 사업’의 23번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보금자리 환경개선 사업은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울산보조기기센터와 함께 울주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판식은 지난 23일 진행됐으며 소유섭 본부장과 김민영 본부 노조위원장이 도배 및 장판 교체, LED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환경이 개선된 집을 직접 둘러봤다.
소유섭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하고 보다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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