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사랑의 보금자리' 23호 현판식 열어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9 10:24

수정 2025.12.29 10:24

울산 울주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활발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합동 '사랑의 보금자리' 23호 현판식이 지난 23일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열렸다. 새울원전 제공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합동 '사랑의 보금자리' 23호 현판식이 지난 23일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열렸다. 새울원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울주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사랑의 보금자리 환경개선 사업’의 23번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보금자리 환경개선 사업은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울산보조기기센터와 함께 울주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판식은 지난 23일 진행됐으며 소유섭 본부장과 김민영 본부 노조위원장이 도배 및 장판 교체, LED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환경이 개선된 집을 직접 둘러봤다.


소유섭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하고 보다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