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55만㎡ 공급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9 10:48

수정 2025.12.29 10:48

내년 1월 입주기업 선정 공고,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 1월부터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2026년 내 총 55만4155㎡의 수출입물류 및 제조시설용 부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 부지 4개(4만3000㎡), 소형 부지 9개(19만5000㎡), 중형 부지 2개(9만6000㎡), 대형 부지 2개(22만㎡)를 공급한다.

이곳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항만공사는 국내외 수출입물류 및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배후단지 설명회를 내년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 1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사업대상지 위치도.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 1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사업대상지 위치도.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