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등 비상 시 충무계획 구체화
행안부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연습 참여도와 성과 등을 고려해 비상대비 및 을지연습 우수 기관을 선정해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TS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에 전시 상황에서 사이버 위협과 정부 전산망 마비 등을 가정하고, 이사장 주관하에 임무수행 방안을 수립 후 충무계획에 반영했다. 또 부서별 전시 임무를 구체화시켜 TS 임직원 전시임무카드 작성과 임직원 출타 최소화 조치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 TS는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TS는 최근 2년간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 임직원들의 열정과 국민 안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비상대비 분야에서도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TS는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모빌리티 파트너'를 비전으로 삼고 평상시와 전시 비상사태 시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