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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농식품부 신임 차관 “농정 대전환 결실, 반드시 맺겠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은 취임식에서 “제가 맡은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장관님을 충실히 보좌하는 동시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오롯이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어려운 일은 제가 앞장서 책임지고, 빛나는 성과는 함께 나누는 차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2대 차관 취임식에서 김 차관은 3가지를 당부했다. 그는 “항상 적극적으로 일해 주십시오”라며 “‘안 된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를 먼저 고민하는 주도적인 자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경청해 주십시오”라며 “국민과 농업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얼마 전 2026년도 업무보고를 지켜보며, 우리 직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1968년생으로 능인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응용미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경북대학교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1998년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식품부에서 농업기술지원과, 식품산업과, 유통정책과, 유통소비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식량정책실장 등 정책을 두루 맡아왔다.

[email protected]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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