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5월 'AI 윤리헌장'을 선포하며 인간존중·안정성·투명성 등 6대 가치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을 확립했다. 또 그룹 공통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AI 에이전트 기반의 '아이멤버 3.0'으로 고도화했다. 롯데이노베이트가 개발한 아이멤버 3.0은 현업 피드백을 반영한 6종의 핵심 에이전트 서비스로 실제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외식과 식품 분야에서는 롯데GRS가 롯데리아를 미국과 동남아로 확장했고, 롯데웰푸드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에서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신성장동력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롯데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5'에 처음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소개했다.
'CGF 글로벌 서밋'에서는 한·일 협업을 통한 '원롯데' 시너지를 강조했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CPHI Worldwide와 World ADC San Diego에 연이어 참가해 글로벌 CDMO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AI, 글로벌, 신사업을 아우르는 롯데의 전략은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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