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로제, 카리나·장원영 제치고 '전세계 미녀' 1위 올랐다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30 06:38

수정 2025.12.30 06:37

TC 캔들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블랙핑크 로제를 선정했다. 사진=TC 캔들러 유튜브
TC 캔들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블랙핑크 로제를 선정했다. 사진=TC 캔들러 유튜브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됐다.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지난 28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로제는 1위에 올랐다.

이어 베이비몬스터 파리타가 3위, 에스파의 카리나가 8위, 블랙핑크 지수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위에 오른 나나는 18위였다.

이 밖에도 트와이스 쯔위(20위), 블랙핑크 리사(22위), 전소미(24위), 아이브 장원영(26위)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함께 공개된 남성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뷔가 7위로 한국 연예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뷔는 2017년 1위를 차지한 이후 매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어 엔하이픈 니키는 10위, 방탄소년단 정국은 14위, 스트레이키즈 현진은 1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스트로 차은우는 33위였다.

TC캔들러는 매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얼굴'과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순위는 전 세계 팬들의 투표와 추천을 종합해 산정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