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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혹한기 취약계층 지원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30 08:52

수정 2025.12.30 08:50

하나금융그룹은 29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했다. 하나금융그룹 직원이 서울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온열담요·발열내의 등 혹한기 대비 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29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했다. 하나금융그룹 직원이 서울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온열담요·발열내의 등 혹한기 대비 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은 29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온기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온열담요와 발열내의, 수면양말 등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용품과 함께 즉석밥, 즉석국 등의 간편식을 담았다.
행복상자는 전국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온기나눔 행복상자는 우리 주변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포용금융 확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계절에 맞춰 연중 지속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과 포용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