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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SKT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서 시너지 부문 수상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30 09:11

수정 2025.12.30 09:09

AI·데이터 역량으로 SKT B2B 서비스 고도화
인포뱅크 로고. 인포뱅크 제공
인포뱅크 로고. 인포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포뱅크는 SK텔레콤이 주최한 '2025 SKT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시너지 부문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영역에서 최우수 협력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포뱅크가 SK텔레콤의 주요 AI 및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파트너로 참여해 사업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SK텔레콤은 이번 시상에서 △프로젝트 수행 안정성 △기술 완성도 △협업 과정에서의 민첩한 대응력 역량 등을 주요 수상 사유로 언급했다.

인포뱅크는 챗봇, 콜봇 구축을 위한 AI 기반 기술에 대한 이해와 기획력, 채팅 상담 솔루션 공급 등 고객 대상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인포뱅크는 올해 우수 협력사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최우수 협력사 부문까지 수상하며 협업 성과를 이어갔다.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는 "앞으로도 SK텔레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기반 B2B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