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녹내장, 안검하수, 당뇨망막증 등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캐논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캐논코리아가 전달한 기부금은 환아의 안질환 조기 발견, 실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수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캐논코리아는 ‘캐논이 아이들에게 빛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3년부터 13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포커스온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눈 건강 교실’ 오프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안 질환 예방 관리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눈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13년 동안 포커스온 캠페인을 통해 314명의 아이들이 눈 건강을 회복하고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며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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