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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훈련생, 키움 입사전형시 서류전형 면제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3기 발대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총 37명이 참여해 내년 4월까지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이뤄진다.
우수 훈련생에게는 키움증권 입사전형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1기 우수 훈련생이 올해 키움증권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한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기 훈련생 개개인의 성장을 밀착 지원해 디지털 금융 분야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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