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30일 8만7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기관 자금 역시 6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12% 내린 8만7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97%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2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동안 뚜렷한 상승 재료 부족으로 8만6000~8만8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다른 시장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
기관 투자자도 매도를 진행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도가 이어졌다.
투자심리도 얼어붙은 모습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9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93% 내린 293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24% 하락한 1.84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