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가 명실상부한 ‘국제교육 특화도시’로 자리 잡으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08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379만여㎡ 부지에 조성을 시작한 이곳은 현재 영국 명문 사학 NLCS Jeju를 비롯해 KIS Jeju, BHA, SJA Jeju 등 4개 국제학교가 운영 중이며, 국내 유일의 글로벌 교육 복합도시로 성장했다. 여기에 2028년 9월,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애서튼(FSAA)의 개교가 예정되면서 지역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JDC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재학생은 4,637명, 활동 인구는 1만 1,2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외국인 교사와 가족이 전체의 약 10%를 차지해 자연스러운 글로벌 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처럼 자녀 교육을 위한 최적지로 떠오르면서 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한 주거 단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학부모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권역 내 500가구 이상 브랜드 단지로는 9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최근 신평~영어교육도시 간 시도 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단지 주출입구 앞 진입로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영어교육도시 상업시설, 제주신화월드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곶자왈도립공원, 블랙스톤CC 등 레저·자연 환경도 가까워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상품성도 눈에 띈다. 축구장 5배 크기인 약 1만 평의 조경 면적을 확보해 공원 같은 단지를 구현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와 1.6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도서관, 스터디룸,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마련되며, 세대당 1.9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과 브랜드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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