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문 합류
지난 2024년 우미건설에 고문으로 합류,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맞는 발전 방향을 고민해 왔다는 평가다.
곽 대표는 디지털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강조, 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2026년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정했다.
앞서 2017년 고문으로 합류한 후 2020년부터 대표이사를 지낸 배영한 전임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이동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성장 모델을 연구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마련하며 고객의 꿈과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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