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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LH·경과원 '공공임대주택 생활관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30 16:07

수정 2025.12.30 16:07

김경일 시장 “경과원 직원들 걱정 없이 생활하는 환경 지원”
경기 파주시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과원 파주시 이전에 따른 LH공공임대주택 생활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수정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과원 파주시 이전에 따른 LH공공임대주택 생활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수정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파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과원 파주 이전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과원 이전에 앞서 직원들에게 LH공공임대주택 생활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제공하고, 거주지 이전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차원서 추진됐다.

시는 입주 절차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LH는 운정신도시 내 공공임대주택 중 보유 공실 일부를 생활관 용도로 활용토록 공급 방안을 검토한다. 경과원은 대상자 선정과 운영 관리 등 실제 입주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과원 직원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