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평군 ‘대한민국 새 단장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30 16:52

수정 2025.12.30 16:52

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양평군이 행안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9월 22일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행안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9월 22일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 양평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평=김경수 기자】 경기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 단장’ 평가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전국 단위 환경 정화 활동이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두 차례 진행됐다. 양평읍 발대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서 민관이 함께 쓰레기 배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자발적 청소 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캠페인도 실시했다.

그 결과 군은 홍보 활동, 기관장, 주민 참여도 등의 실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쾌적하고 청결한 양평을 환경의 수도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