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시에 따르면 법무부가 지정하는 지역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운영기관으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창투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창투원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소양교육, 멘토링, 인큐베이팅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 '기술창업비자(D-8-4)' 취득 점수를 부여할 수 있다.
그간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서울에 집중돼 있었으나,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으로 확산이 본격화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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