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는 31일 백영준 대전대학교 정보보안학과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백영준 신임 학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가정보원 산업기밀센터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국가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해 온 자타 공인 산업보안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백 학회장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의 초기 설립 과정부터 참여해 기틀을 다졌으며, 일본 도쿄 지적재산연구소 및 홋카이도대학 로스쿨 객원연구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안전관, (사)대한장애인수영연맹 부회장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보국훈장 천수장(국가유공자), 홍조근정훈장을 비롯해 대통령표창을 3회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는 이번 취임과 함께 학회의 중점 추진 전략으로 산업보안 전공서 전면 개편을 통한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산업보안 인증제 도입 추진, 산업보안관리사 심화 자격 신설을 위한 논리 연구 및 지원, 정부 기관 공조 및 연구 보안 컨설팅 시 학회 회원 참여 확대, 경제안보 등 신안보 분야 발굴 등을 제시했다.
백영준 신임 학회장은 “급변하는 산업보안의 패러다임에 맞춰 기존 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산·학·연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우리 학회가 대한민국 산업보안의 학문적 토대를 굳건히 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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