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교원자격증 전자발급한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31 09:13

수정 2025.12.31 09:15

서울시교육청, 새해부터 정부24 통해 발급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1월부터 신규 교원자격증을 정부24를 통해 전자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석사학위 연계 무시험검정 자격증이 대상이며, 이는 교원의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교원자격 무시험검정은 주로 '초·중등교육법' 및 '유아교육법'에 따라 정교사 2급 자격증 소지자가 석사학위 취득과 일정 교육경력을 충족해 정교사 1급 자격증을 발급받는 제도다. 연간 600명 이상이 신청하는 이 자격증은 줄곧 종이 형태로 발급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수립된 '교원 자격 전자적 관리 계획'에 따라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전자 발급 체제로 전환한다.



신청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직접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전자 자격증은 필요시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3자에게 제출할 수 있어 신청 및 활용 편이성이 대폭 개선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의 전자 발급으로 자격증 보관과 활용 방식이 한층 다양해지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등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교원과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행정 절차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