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1팀 4명이 국가수사본부 팀특진 등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 선정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 선정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경찰청은 12월 31일 본관 10층 무학마루에서 2025년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승진 임용식에는 김병우 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지휘부와 승진자 및 가족, 동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특진자와 동료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를 보냈다.
김 청장은 "올 한 해 대구경찰 개개인이 혼신의 노력으로 임무를 수행해 줬고, 그 결과 많은 직원들이 특진의 영예를 누리게 됐으며,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도 대구경찰청이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다"면서 "영예로운 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서 대구경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진에는 마약류 온라인 판매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한 공로로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1팀 4명이 국가수사본부 팀특진(경정 1, 경감 2, 경사 1)에 선발되는 등 경찰청 공적 마일리지 특별승진에 16명,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등 2명, 대구경찰청 자체 특별승진에 7명 등 총 25명이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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