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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집단소송제 충분히 검토 가능"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네번째)이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네번째)이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31일 "집단소송제를 충분히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집단소송제 도입 가능성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질의에 대해 "공정위에서도 집단소송죄에 상응하는 단체소송제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는 있다"면서도 이 같이 답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도 "개인정보보호위도 내년 1월에 단체소송 법안을 다시 재발의하기로 논의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입법 행위의 금지에 관한 내용만 있고, 금전적 손해배상의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미국식 집단소송제가 도입되면 본인이 빠지겠다는 별도의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한 다같이 포함돼 배상을 받는 구조"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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