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식 훠궈 브랜드 ‘용가회전훠궈’가 안산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경기 남부권 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외식 트렌드가 다변화되는 가운데, 용가회전훠궈는 편의성과 가성비를 앞세운 차별화된 서비스로 안산 지역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용가회전훠궈는 지난 2015년 중국 칭다오에서 시작된 글로벌 회전식 샤브샤브 브랜드다. 국내에는 2024년 12월 강남역 1호점을 시작으로 명동점, 건대점 등 수도권 핵심 상권에 잇따라 진출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안산점은 주거 밀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회전식 레일 시스템이다. 고객이 직접 재료를 가지러 이동할 필요 없이, 자리에서 레일 위를 지나가는 약 100여 가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또한 위생과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모든 좌석은 ‘1인 1팟(Pot)’ 방식으로 운영된다. 육수 또한 사천식 마라홍탕부터 담백한 백탕, 버섯탕, 스키야끼탕, 얼큰한 청양고추탕 등 5가지를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성비 또한 놓치지 않았다. 프리미엄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모든 육류를 추가 비용 없이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여기에 기차 모양의 로봇이 테이블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서빙 시스템을 도입해, 식사의 편의성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온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용가회전훠궈 관계자는 “안산점은 가족 단위 외식과 각종 모임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기존 훠궈와는 차별화된 시스템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산의 새로운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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