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신년사
"26년, 성장 결실 맺을 속도·실행의 해"
"26년, 성장 결실 맺을 속도·실행의 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새해가 밝았지만, 실물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면서도 “지난해(2025년) 뿌린 성장의 씨앗들을 올해(2026년) 반드시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2월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속도’와 ‘실행’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김 장관은 2025년 성과로 △대미 관세 협상 타결 △연간 수출 7000억달러 달성 △외국 직접투자액 사상치 경신 △석유화학 업계 구조 개편 기반 마련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M.AX) 정책 추진 등을 꼽았다.
김 장관은 “산업부는 지난 12월 17일 국민 여러분께 ‘지역에는 성장을, 기업에는 활력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중심 경제성장, 산업 혁신과 기업 성장, 국익 극대화 신(新)통상 전략이라는 3대 정책 방향을 보고드린 바 있다”며 “산업 정책의 큰 틀 안에서 지역·인공지능(AI)·통상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강한 산업정책’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의 대표 산업을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M.AX를 제조업 재도약의 결정적인 승부수로 삼겠다”며 “통상 전쟁에서 흔들리지 않고 국익 사수를 넘어 국익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다. ‘붉은 말’은 강한 생명력과 추진력, 변혁과 도약을 상징한다”며 “‘산업의 힘이 국민의 희망이 되고, 산업의 도약이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라는 목표를 향해 2026년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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