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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올해 경영방침은 '초격차 기술'로 세계시장 선점"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1 06:00

수정 2026.01.01 06:00

병오년 신년사서 시장 선도 의지 강조
'3대 핵심실행 과제 ', '3대 당부사항' 제시
M&A등 전략적 투자 병행, 기술 선점 강조
"사업목표는 반드시 초과 달성해야"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올해 경영방침은 '초격차 기술'로 세계시장 선점"
[파이낸셜뉴스] "올해 경영방침은 '초격차 기술로 세계시장 선점'이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사진)은 1일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강렬한 도전정신과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그룹의 에너지를 핵심 역량에 집중해 핵심 성과를 극대화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3대 핵심 실행과제'와 '3대 당부사항'을 제시했다.

핵심 실행과제로는 △계열사 자금 확보와 기술 개발, 특허 등 성장의 선순환 요소 구축을 통한 기업 가치 극대화 △인수합병(M&A)등 전략적 투자 병행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 선점 등 세 가지다.

임직원 당부 사항으로는 먼저 "사업 목표는 반드시 초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사업 계획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도출한 결과물로, 반드시 '실행'을 전제로 수립한 것"이라며 "계열사 및 팀은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사업 발굴을 위해 능동 정신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조직 및 개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평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강한 팀워크를 구축하고, '원 팀(One Team)'으로서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허 회장은 '능동지행(能動志行)'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히 주도적인 것에서 나아가, 목표와 뜻을 갖고 스스로 행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로, 지시사항 수행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진그룹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능동 정신과 초 격차 기술을 앞세워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