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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누적액 570억 돌파

연합뉴스

입력 2026.01.01 14:15

수정 2026.01.01 14:15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누적액 570억 돌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출처=연합뉴스)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출처=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39억7천만원을 기록해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43억원, 2024년 187억5천만원에 이어 2025년 239억7천만원을 모금하며 전국 최초로 누적 모금액 570억원을 넘어섰다.

전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쳤다.

도와 시군이 협업한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사업',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완도군의 '완도BC 유소년야구단 육성 지원'은 주민 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과 전남사랑애 서포터즈도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전남도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향을 '기부자 중심의 참여형 제도'로 정하고, 정책 변화에 맞춘 맞춤형 전략과 투명한 기금 운용, 홍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문 고향사랑과장은 "도민과 전국 각지의 향우,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기부금이 지역복지와 청년 지원, 문화 활성화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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