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수년간의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잘파세대를 포함한 직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재미있고, 일할 맛이 나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설명이다.
우선 직원들 스스로가 월단위로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제도를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회사 곳곳에는 피트니스센터, 축구, 야구, 농구, 수영, 탁구, 스쿼시,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운동 시설은 물론 다양한 산책로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돼 있다. 임직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관리를 위한 물리치료실, 사내 병원, 상담센터 등이 있고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해 배우자 건강검진과 가족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친화 경영도 이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출산과 육아 관련 다양한 제도와 시설을 운영하며 임직원이 가정과 직장의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산휴가, 육아·난임·자녀돌봄 휴직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을 국내법에 앞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고, 사내 어립이집을 운영하여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기준 전국 8개 사업장에 어린이집 12곳을 운영 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모성보호 휴게실을 설치해 업무 중에 힘들면 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도 확충했다.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교육 및 멘토링, 재택근무 등을 지원하는 리보딩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새로 도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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