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모티콘 14주년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 14주년을 맞았다. 그간 출시된 이모티콘 수는 85만개에 달한다. 이용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대화창에서 이모티콘을 주고받은 횟수는 3000억건을 넘어섰다. 출시 초기 단순 이미지 형태로 시작된 이모티콘은 이제 카카오톡 문화를 대표하는 창작 생태계가 됐다.
카카오는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업해 새로운 IP 기반 이모티콘을 선보였고, 캐릭터 스타일·표현 방식·움직임을 세분화한 신규 포맷을 확대하며 콘텐츠 폭을 넓혀왔다.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누적 2000만명이 이 서비스를 경험했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창작 생태계 외연 확장에도 주력해왔다. 최근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전면 개편해 변화한 창작환경을 반영하고 제작 편의성과 운영 기능을 강화했다.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는 2017년 4월 오픈 이후 누구나 자유롭게 이모티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창작 플랫폼이다. 이모티콘 제작부터 이후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며 수많은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2024년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해 온 미니 이모티콘도 스튜디오에 정식 도입돼 누구나 미니 이모티콘을 제안할 수 있다. 이용자 경험 확장과 신규 창작자 발굴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강화한 조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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