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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유튜브 수익 얼마길래 "전액 기부할 것"...아들까지 '선한영향력'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2 08:01

수정 2026.01.02 10:42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가수 션이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번 1억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션은 지난달 12일 31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올린 영상을 통해 “유튜브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차인데 올해는 정말 열심히 했고 그만큼 성과도 꽤 좋았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3년 반 동안은 (유튜브 채널) 수익이 거의 없었다. 20달러(약 3만원)가 들어온 적도 있었다. 올해는 가능할 것 같아서 2025년 연말 정산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션이 유튜브 채널 연간 총 조회 수를 확인한 결과 약 8130만회로 집계됐다. 이를 수익화하면 약 7만8700달러로, 1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션은 “연말 정산할 때 1억 정도 기부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올 한 해 여러분들 덕분에 1억원을 벌었다고 하니 기부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그는 “작년부터 둘째 하랑이가 아빠를 보고 자기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달리면서 안성에 고려인들을 위한 학교를 지어보겠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제니가 1억원도 기부했고, 저도 같은 해 1억원을 기부했다”며 “그런데 아직도 많이 모자란다. 학교가 빨리 지어져야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성에 고려인 아이들을 위한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를 짓는 데 1억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션은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